국내 신종코로나 12번째 확진자 발생...우한 교민 2차전세기 입국
2020-02-01 12:39:18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일 밝혔다.
12번째 확진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일본 출장 중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가이드 업무로 일본에 체류했다가 지난달 1월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그는 일본 확진환자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아 병원을 방문, 이날 신종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지난달 19일 입국 이후 2주간 국내에서 제약 없이 활동을 해 와, 주변에 감염을 확산시킨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가 현재 경기 부천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군포시에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우한시와 인근에 남아있는 우리 교민 330여명을 태운 두 번째 전세기가 이날 오전 8시12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들 중 발열 증세를 보인 교민은 7명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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