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 감소...주가는 상승
2020-01-08 11:49:03
삼성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4·4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59조원, 영업이익 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매출 62조원·영업이익 7조7,000억원) 대비 매출은 4.84% , 영업이익은 8.74% 각각 감소했다.
전년 동기(매출 59조2,700억원·영업이익 10조8,00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0.46%, 영업이익은 34.26% 각각 감소했다.
이날 사업부 별로 구체적인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전망치를 소폭 상회한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휴대폰 사업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 부문의 영업이익도 2조원 초반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판매 호조와 부품 원가 하략에 따른 수익성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낮 11시 45분 현재 1000원이 올라 56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란의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으로 코스피가 1%이상 급락한 가운데서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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