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이름으로 5억원 상당 생리대 기부“
2019-11-28 11:11:35
고인이 된 그룹 'f(x)' 출신 탤런트 설리(25·최진리)의 이름으로 5억원 상당의 생리대가 기부된다.

제작사 SM C&C는 28일 "'진리상점' 시즌2 오픈을 앞두고 고(故) 설리의 참여로 기획 중이던 여성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청담소녀'의 자체제작 생리대를 기부한다"며 "청담소녀의 생리대 제품 제작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와 영감을 준 설리 이름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SM C&C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현재 김포복지재단,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 봄', 서울광역푸드뱅크 센터 총 3개 기관을 통해 필요 단체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연말까지 총 9만 팩, 5억원 상당을 기부할 예정이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진리상점'은 설리가 자신의 취향을 담은 팝업스토어 '진리상점'을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진짜 '내편'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악플로 고통 겪던 설리는 지난달 14일 성남시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가족 동의 아래 부검을 진행했지만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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