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 압력에 굴복,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기
2019-11-17 14:31:56
미국이 북한 압력에 굴복해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했다.
17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은 아세안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서 만나 이날 오후 1시 45분 경 태국 방콕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연합 공중훈련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합공중훈련은 이달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은 “미국의 태도변화가 없으면 더 이상 대화가 없다”며 강력 반발해왔다.
양국이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한 것은 다음 달 북·미 대화를 재개, 비핵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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