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식재료 쓸 경우 도쿄 올림픽 보이콧’ 68%
2019-08-05 12:40:48
국민 10명 중 7명 가량은 후쿠시마산 방사능 농수산물 안전 논란에 대한 선수단 안전조치 없을 경우 내년에 열릴 도쿄올림픽을 보이콧 하는데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리얼미터가 5일 밝혔다.
이 설문조사는 내년 7~8월 도쿄 하계올림픽에 방사능 오염논란이 있는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쓸 경우 선수단 안전을 위해 올림픽에 참여해야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에 대한 설문이다. 따라서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올림픽을 보이콧할 것인지 그래도 참여할 것인지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는 아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일 전국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도쿄올림픽 보이콧에 대한 찬반여론을 질문한 결과, ‘선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으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찬성 응답이 68.9%, ‘구체적인 안전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으므로 보이콧은 과도한 대응이다’라는 반대 응답은 21.6에 그쳤고, ‘모름/무응답’은 9.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9%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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