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 해법, ‘아베 총리와 담판’ 여론 가장 높아
2019-07-22 16:26:25
일본의 수출규제 해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담판을 짓거나, 미국이나 WTO를 통해 중재해야 한다는 여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리얼미터가 22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물은 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 담판’ 응답이 25.4%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근소한 차이로 ‘미국이나 WTO를 통한 중재’응답이 24.9%로 집계됐다.
이어 ‘민간차원의 불매운동’(19.1%), ‘정부 차원의 대일 수출·수입규제’(13.9%), ‘대통령 특사 파견’(9.8%) 순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6.9%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5.4%)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 담판’이라는 응답은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 대구·경북(TK)과 서울, 50대 이상에서 가장 많았다.
‘미국이나 WTO를 통한 중재’라는 응답은 정의당 지지층, 중도층, 부산·울산·경남(PK)와 충청, 경기·인천, 20대와 40대에서, ‘민간차원의 불매운동’은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 호남, 30대에서 가장 많았다.
자세한 개요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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