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조 파업 돌입
2019-07-03 06:37:06
급식 조리사, 돌봄 강사 등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기본급 인상과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3일부터 사흘동안 파업에 들어갔다.
전국 6천개 학교에서 4만여명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급식'과 '돌봄'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
교육당국은 단축 수업을 실시하고, 대체 급식을 준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급식 대신,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준비한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교육 당국은 파업 하루 전까지 막판 협상을 벌였다. 노조측은 기본급 6.24% 인상을, 교육 당국은 기본급 1.8% 인상을 고수했다.
3일 파업에는 학교 비정규직 외에도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과 국립병원 청소·시설 노동자 등 다른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포함해 10만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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