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 연락 받았다”
2019-06-30 06:57: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DMZ회동에 대해 "북의 연락을 받았다. 우리가 일을 해결하고 있으니 지켜보자"고 29일 저녁 말했다.
국빈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최한 환영 만찬에 앞서 '남북미 정상회담을 준비중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정말 흥미로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해 30일 DMZ회동을 위한 북미간 사전 접촉이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북한 접촉 때문인지 이날 만찬에 불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아침 삼성, LG, SK 등 대기업 총수들과 만난 뒤 오전 11시부터 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진다.
정상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은 DMZ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는 문 대통령도 동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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