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게임중독 질병으로 공식 분류, 업계 반발
2019-05-26 09:22:29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게임 중독'을 공식 질병으로 분류하는 안건이 25일 통과됐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72차 WHO 총회 B위원회는 25일 게임중독(게임이용장애)에 '6C51'이란 질병 코드를 부여해 정신적, 행동적, 신경발달 장애 영역의 하위 항목으로 포함시키는 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국내 게임 관련 학회와 기관 등 88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질병코드 지정은 문화, 예술적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아동의 권리를 박탈하는 행위이며 충분한 연구와 과학적 근거가 확보되지 못한 상황에서 내려진 성급한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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