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 재개 가능성에 중 주가 폭락
2019-05-06 18:24:26
미중 무역전쟁 재개 가능성에 6일 중국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1.87포인트(5.58%) 폭락한 2,906.46에 장을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낙폭이 더 커 120.79포인트(7.38%) 폭락한 1,515.80에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2016년 2월 이후, 선전지수는 2016년 1월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달러화는 강세를 보인 반면, 위안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위안화는 1% 이상 추락해 2015년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중국 주가 폭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때문이다. 그가 10일(현지시간) 중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리면서 비롯됐다. 그는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지난 10개월 동안 중국은 500억달러어치의 하이테크에 25%, 그리고 2천억달러 규모의 다른 상품에는 10% 관세를 미국에 지불해왔다"며 "금요일에는 10%가 25%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중국이 우리에게 보내는 3천250억달러의 추가 상품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았지만, 곧 25%가 부과될 것"이라며 3차 보복관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협박에 중국 정부는 강력 반발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중국은 8일 워싱턴에서 재개될 예정이던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외신보도와 달리 중국 지도층에서는 판을 깰 수도 있는 감정표현을 자제하고 미중 무역협상을 지속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어린이 성홍열 증가세…“예방수칙 준수”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 과천경찰서장에 경찰대 출신 박진식 임명
-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축제’ 역량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