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수첩❄ 지자체가 이룬 변화
2019-04-11 22:21:59
어제는 봄비가 보슬보슬 내렸다.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여주 영능과 황학산을 다시 찾았다.
함께한 이들은 소풍가는 소녀들 마냥 기분 좋은 동행이었다.
먼저 영능을 찾았다. 비가 촉촉이 내려 땅이 융단처럼 부드러웠다.
이곳저곳 진달래도 활짝 피어 반겼다.

언제나 이 나라는 하나 된 통일의 길을 갈 수 있을까?
갑론을박했지만 결론이 없다. 순리대로 갈 수 밖에 별다른 길이 없어 보인다며 다음 코스인 여주재래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떤 이는 밭에 심는다며 생강씨앗을 사고 각자 자기들에게 필요한 장도 보고 점심도 먹었다.
시장난전에서 먹는 음식은 늘 인심 좋고 푸짐하다.

점심을 먹고 황학산으로 향했다. 산은 늘 거기서 편안하게 우리들을 맞이한다.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심신에 건강과 휴식을 주기에 충분했다.

지방자치제가 우리나라 곳곳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다. 지역주민과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윤택함을 위해 잘 꾸며지고 가꾼다.
각 지역의 아름다운 곳이 체계적이고 서로 연계성을 갖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효율적이고 우리의 땅,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더 나아가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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