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년 남경필 사업가로 변신
2019-03-29 19:32:13
남경필 전 경기지사(54)가 29일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고 남평우 전 의원의 장남인 남 지사는 그동안 사업체를 동생에 맡겨두고 정치에 전념했다. 경인일보 기자 출신의 남 전 지사는 30대에 정치에 입문해 15·16·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남 전 지사는 이날 측근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는 오늘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를 떠난다”면서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밤낮으로 노력하고 땀 흘려 일해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면서 “깨끗하고 투명하게 벌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좋은 일 하며 살겠다”고 남겼다.
남 전 지사는 “30대 초반부터 정치만 해왔던 저에겐 쉽지 않은 길”이라며 “그렇지만 다시 심장이 뛰고 설렌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새로운 도전, 두 번째 인생을 축하해달라”고 했다.
남 전 지사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그는 같은 해 8월 교회에서 만난 지금의 배우자와 재혼했다.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어린이 성홍열 증가세…“예방수칙 준수”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 과천경찰서장에 경찰대 출신 박진식 임명
-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축제’ 역량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