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남편은 한국당 정태옥 의원
2019-03-02 21:31:15
유명희(52)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남편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소속 정태옥(58) 의원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홍보수석비서실에서 외신대변인으로 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 본부장 승진 인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정 의원이 야당 의원인 점이 언급됐지만 남편과 부인은 별도의 독립된 인격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중립적인 인사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영란 당시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 2012년 남편인 강지원 변호사가 무소속 대선 후보로 나서자 이명박 당시 대통령에게 사표를 낸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사표를 반려했지만, 김 전 위원장은 뜻을 굽히지 않고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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