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트럼프에 정치적 타격
2019-02-27 17:31:3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미북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자마자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이 트럼프에 정치적 일격을 가했다.
미 하원은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막기 위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45, 반대 182로 통과시켰다.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13명도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 결의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5일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자금 36억달러(약 4조원)를 확보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을 무력화하려는 조치다.
미 상원은 하원이 통과시킨 결의안을 18일 이내 표결에 부친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에서 과반으로 통과되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하면 결의안은 무력화된다.
미 하원과 상원이 대통령의 거부권을 뒤집으려면 다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각각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그럼에도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공화당 의원이 다수 동참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장은 위축된다.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어린이 성홍열 증가세…“예방수칙 준수”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 과천경찰서장에 경찰대 출신 박진식 임명
-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축제’ 역량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