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40)이 전 여자 친구에게 피소돼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김정훈 측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김정훈이 교제 중이었던 여성에게 피소됐다” 고 보도했다.
전 여자 친구라고 밝힌 여성은 김정훈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임신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김정훈이 1000만원의 임대차보증금과 월세를 지급하기로 했으나 계약금 100만 원만 지급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여성은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훈은 그룹 UN 출신의 훈남 가수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입학한 '엄친아'이기도 하다. 2011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한차례 물의를 일으켰으나 모범생 이미지로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연애의 맛'시즌 1에 출연해 상대 여성을 진심으로 대하여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방송이 종영됐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은 김정훈과 상대 여성이 잘 어울려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기에 이번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의 실망감은 클 수밖에 없다.

'연애의 맛' 측도 김정훈의 피소 사실은 물론 여자 친구의 존재를 몰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김정훈이 사전 인터뷰 당시 '연애를 안 한 지 2년이 넘었다'는 말을 하며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당혹해하고 있다.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논란이 확산되지만 김정훈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정훈의 인스타그램에는 실망스럽지만 사실을 밝히고 문제를 해결하라는 팬들의 댓글이 눈에 띄었다. 이번 사건이 사실여부를 떠나 모범생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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