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 동해를 가슴에 담다.
2019-01-06 15:37:54
겨울바다에 서면 뼈속까지 파고 드는 추위에 온 몸이 고통스럽다.
그래도 겨울바다가 그리워 찾는다. 지자요수(知者樂水)라고 했다. 산을 좋아하는 인자(仁者)들은 고요하지만 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움직인다. 그러므로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새해 벽두에 겨울 동해를 찾는다.
겨울 동해 푸르디 푸르다. 모든이들이 유쾌하고 즐거워 웃음바다가 되는 세상을 꿈꾸면서 바다에게 지혜를 묻는다. - 동해바다에서 전혜란 독자


애국가 배경화면으로 익숙한 추암 촛대바위, 동해 바다와 함께라서 더 장대하다.
해안선이 절경인 동양의 나폴리 삼척 장호항, 눈앞에 펼쳐진 바다는 눈에만 담아가기에는 너무 아까운 풍경이다.
조선시대 한명회가 해안 절경에 취해 미인의 걸음걸이로 비유해'능파대'라 이름붙인 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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