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펜션 가스중독으로 입원중인 학생들 일반병실로 옮겨
2018-12-28 17:08:28
강릉펜션가스중독사고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학생들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된 학생들보다 회복이 느려 애를 태우던 학생들이 점차 호전되어 일반병실로 옮기게 됐다.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은 28일 4차 브리핑에서 지난 24일 일반병실로 옮긴 학생은 1차 인지기능평가에서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는 등 현재 의식 상태가 명료하다고 밝혔다. 입으로 식사가 가능하고 휠체어를 타고 이동 가능해서 곧 보행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으로 이송된 나머지 한 학생도 의식을 되찾는 등 회복세다. 인공호흡기를 제거했고 아직 반응은 느리나 점점 회복세를 보여 오늘 일반병실로 이동했다.
지난 18일 강릉 펜션에서 일산화탄소 누출로 체험학습을 온 서울 대성고 고 3학생 3명이 숨지고 치료를 받던 학생 7명 중 3명은 퇴원했으나 나머지 4명은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과 강릉 아산병원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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