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원추진 사립 유치원 106곳
2018-12-26 18:06:19
폐원을 추진 중인 전국 사립유치원이 총 106곳으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3곳 늘어나 주춤한 추세다.
이중 폐원이 승인된 사립유치원은 2곳에 불과하다.
교육부는 지난 24일 오후 5시30분 기준 폐원 신청서를 내거나 학부모에게 폐원 안내를 한 사립유치원은 총 106곳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폐원을 위해 학부모와 협의 중인 사립유치원은 94곳, 폐원을 신청한 사립유치원은 10곳, 폐원 승인이 난 사립유치원은 2곳(충남, 전북 각 1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폐원을 학부모와 협의 중인 서울의 사립유치원이 34곳으로 가장 많다. 경기 지역의 사립유치원이 13곳, 대구가 9곳, 인천이 8곳, 전북이 7곳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유치원의 폐원 사유는 대부분 운영악화, 일신상의 이유, 건강 등이다.
교육부는 최근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사립유치원이 임의적 폐원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또 유치원 폐원 가능 일자를 매년 말일로 하고 학부모 3분이 2 이상 동의를 받도록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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