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멜론뮤직어워드 '특혜'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거듭된 공식 사과도 통하지 않았다.
사진 = 손태영 페이스북
지난 1일 손태영은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자였다. 손태영의 아들과 조카는 가수들만 있는 '가수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누리꾼들은 특혜 아니냐는 지적을 했다.
특혜 논란이 커지자 손태영 소속사는 "아들이 엄마가 시상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해서 시상식 관계자가 안내해준 자리였고, 연예인 석인지 몰랐다"며 "손태영이 시상하기 전에 들어가 시상 장면만 보고 바로 빠져나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변명에 불과하다면서 즉각 반박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손태영의 아들과 조카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하는 20분 남짓의 시간 동안 가수석에 앉아 있었다는 것이다. 정작 손태영이 시상하는 순간에는 가수석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방탄소년단 공연을 보기 위한 것 아니었냐는 것이다.
거짓 해명 논란으로 확대되자 다시 손태영 소속사는 3일 "모든 상황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거짓 해명 의혹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고, 손태영의 직접적인 사과가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게다가 평소 손태영은 SNS로 팬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연예인인데 이번 논란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지난 1일 손태영은 인스타그램에 "다녀올게요~멜론 뮤직어워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손태영은 지난 1일 페이스북에 ‘2018 멜론 뮤직 어워드’ 최종 라인업 공개라는 글을 올렸다. 한 누리꾼은 “손태영씨,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방탄 아미 워너블인 초딩 자녀 조카 있는 엄마로서 계속되는 변명이 너무 궁색 하더군요. 세계적인 아이돌 팬들이 만든 자리에 프리패스 해서 것도 모자라 가수석에 앉혀놓고는 본인은 애들에게 추억이라 포장하겠지만 그 날 행사의 옥에 티가 되었어요ᆢ 제발 잘못 솔직하게 인정하고 다음부터 이런 짓 하지 마시길ᆢ” 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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