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어 대만도 탈원전, 이제 아시아서 한국만 남아
2018-11-26 15:13:48
대만 민진당의 선거 참패로 탈원전정책이 폐기된 것과 관련, 자유한국당은 26일 "대만 국민이 좁은 국토에 부존자원이 거의 없는 나라에서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원전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양수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만 국민 59.5%가 자국의 ‘2025년까지 원전 가동 완전 중단을 명시한 전기사업법 조항’ 폐기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도 이미 탈원전에서 빠져나왔다"며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전문가의 숱한 회복하기 어려운 부작용 발생 경고에도 불구하고 탈원전 정책을 종교처럼 맹신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 이제 한국만 탈원전 국가로 남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이 진정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뒤돌아 봐야 한다. 적어도 국민이나 국가의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은 아니다"라면서 "대만 사례와 같이 국민이 직접 나서 막아서야 탈원전 정책을 포기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절대 안 될 일"이라며 즉각적 탈원전정책 포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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