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한가? 또 고시원서 화재 7명 숨져
2018-11-09 17:23:52
9일 오전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최소 7명이 숨지는 등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40~60대 생계형 일용직 노동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난하고 약자인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 올해 1월 종로의 한 여관에서 방화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했다. 당시 딸들의 방학을 이용해 전국 여행에 나섰던 세 모녀는 불이 난 1층 현관문 바로 옆방에서 잠을 자다 변을 당했다.
지난 1월 경남 밀양시 요양 병원 화재로 주로 노약자인 46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의 안이한 자세가 화재피해를 키운 경우도 있다. 2017년 12월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로 29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다쳤다. 화재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집권 첫 해인 지난해 말 인천 앞바다에서 낚싯배가 전복해 인명사고가 나자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묵념까지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공약했지만 대형 인명피해 사고는 이어지고 있다.
- TAG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축제’ 역량강화
- ‘명청대립’ 파문... 李 지지율 ‘데드크로스’
- 시민회관 수영장, 7~8월 매주 토 자유수영 시간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