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방영되는 KBS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황금빛 내인생’ 의 대박 시청률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11일 일요일에 종영한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자체 최고 시청률 45.1%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흙수저 출신이 가짜 신분상승 기회를 잡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률 40%를 넘나들면서 올해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의 비결은 무엇인가.
2030세대에게는 암울한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 줘 ‘헬조선’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대변하였다. 또한, 5060세대는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자신의 삶과 동일시하여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가장의 삶에 지쳐 가족을 부정하고 자신의 삶을 찾고자 했던 아버지는 가족만을 위한 희생이 더는 아버지들의 삶이 돼선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결국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주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16일 배우 이다인(재벌가 둘째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했어요. 그리운 모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가를 즐기는 배우들의 환한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후속작 '같이 살래요' 는 17(토) 저녁 8시 KBS 2TV에서 첫 전파를 탄다.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등이 출연한다.
유동근은 수제화 매장의 주인 겸 명장으로 평생 직업이 아빠인 천상 아빠 박효섭 역을 맡았고 천상천하 오만불손하지만 우아하고 파워 당당한 빌딩주인 이미연 역을 장미희가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또한, 효섭의 둘째 딸로 명석한 두뇌의 의대출신 젊은 사모님인 박유하 역을 한지혜가 맡았고 해외 의료봉사에 앞장서는 까칠한 닥터 정은태 역을 이상우가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황금빛 내인생 출연진들이 괌에서 포상휴가를 즐기고 있다. 출처=배우 이다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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