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쌍둥이 아버지 내주 구속여부 결정
2018-11-03 16:25:41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 당사자인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이자 전 교무부장 A씨의 구속 여부가 다음 주에 결정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수서경찰서가 신청한 A씨의 구속영장을 3일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근무지인 숙명여고에서 자신의 쌍둥이 딸들에게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매 휴대 전화에서 나온 영어 시험 문제의 답안과 A씨 집에서 발견한 문제의 답이 손글씨로 적힌 메모장 등이 유력한 증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것 외에 추가 의심 정황도 있다"며 "부녀가 말 맞추기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9월6일 A씨를 피의자로 전환한 후 총 4차례 경찰 조사를 벌였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외에 다른 피의자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신분은 A씨와 쌍둥이 자매, 전임 교장과 교감, 정기고사 담당교사 등 6명이다. 쌍둥이 학생은 미성년자인 점 등이 고려됐다.
- TAG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축제’ 역량강화
- ‘명청대립’ 파문... 李 지지율 ‘데드크로스’
- 시민회관 수영장, 7~8월 매주 토 자유수영 시간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