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김병현 박찬호 이어 월드시리즈 출전
2018-10-21 15:06:09
류현진(31)투수가 생애 첫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오른 것이다.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월드시리즈는 23일 시작된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7전4승제)에서 밀워키에 5-1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거뒀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3승4패로 휴스턴에 패한 다저스는 1988년 이후 30년 만에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다저스와 우승을 다툴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다. 보스턴은 휴스턴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1차전을 내준 뒤 4연승을 거두고 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건 1916년 이후 102년 만이다.
류현진은 MLB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하게 됐다. 한국인 선수로는 김병현(2001년·애리조나), 박찬호(2009년·필라델피아) 이후 세 번째다. 김병현과 박찬호는 당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류현진이 선발로 나선다면 최초다.
류현진(사진)은 리치 힐과 클레이턴 커쇼에 이어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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