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동영상 소문 왕치산은 누구인가
2018-10-11 13:20:06
중국 왕치산(70) 국가부주석과 여배우 판빙빙의 성관계 동영상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는 헤이만 어드바이저스의 창업자 카일 베스와 인터뷰를 갖고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과 판빙빙의 성관계 동영상을 봤다고 언급했다.
궈원구이는 지난해에도 이 영상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판빙빙이 왕치산으로부터 앞으로 '이전의 일'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는 위협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판빙빙은 웨이보에 분노의 메시지를 게시했다고 대만언론이 보도했다.
그녀는 "나는 햇볕에서 당신을 기다린다. 당신이 어둠에서 나와서 나와 대결하기를 기다린다. 나는 언제든지 대결할 용기를 간직하고 있다.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미래도!" 라는 내용을 올렸다. 글과 함께 새빨간 드레스 차림으로 당당하게 미소 짓는 사진을 첨부했다고 한다.
사진=웨이보
왕치산은 시진핑 국가주석 1기 때 반부패 사령탑이었다. 시진핑의 오른팔이다. 태자당 출신으로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사람이다. 현재도 국가부주석으로 중국 내 정치 서열 8위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부행장, 건설은행 행장 등 금융계 요직을 거쳤다.
2007년 정치국 위원에 선출되고 국무원 부총리로 임명돼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을 지휘했다. 시진핑 주석이 취임한 2013년부터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로 반부패 사정에 나서 반대 세력을 제거하는데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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