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이 없는 국회 추진
2018-10-09 16:52:26
일본 국회가 종이 없는 국회를 추진한다.
9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일본 국회에서 문서 배포에 사용되는 종이를 줄이는 이른바 페이퍼리스(Paperless) 논의가 이달 임시국회에서 본격화한다고 보도했다.
그간 인쇄해 배포해 왔던 의안과 회의록 등의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12억엔(약 120억원)에 이르는 경비와 직원들의 복사 등에 사용하는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신문에 따르면 중의원은 이달 임시국회부터 의원들에게 배포해왔던 방위백서 등 정부보고서와 민원처리경과보고서를 인쇄하지 않고 국회관계자 전용 인트라넷에 게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일본 국회에선 아직 전자문서화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중ㆍ참의원을 합해 연간 인쇄비용이 12억엔에 이른다.
중ㆍ참의원 내 의회 운영과 절차 등을 정한 규칙에 ‘의장은 의안을 인쇄해 각 의원들에게 배포한다’라고 명기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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