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끝 모를 상승
2018-10-06 21:15:54
요즘 승용차 운전자들은 차를 몰고 나갈 때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기름 값에 주유소 가기가 무섭다고 한다. 실제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휘발유 값이 끝모르게 올라 6일 휘발유 값이 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L당 평균 9.4원 오른 1659.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14주째 상승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11월 이란 제재를 앞두고 공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미국과 이란 갈등 심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호전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국제정세에 따라 유가는 앞으로 더 오를 것이고 한국의 자동차 운전자들의 스트레스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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