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노동의 가치, 한 국가 GDP의 절반이 넘는다
2018-10-06 18:39:55
가사노동을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 영국의 경우 이 나라 전체 가정에서 이뤄지는 가사노동을 외부 노동력에 맡겼을 경우의 지불해야 하는 규모가 약 1조6천억원 달러(1,800조원)로 추산됐다고 뉴욕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액수는 영국의 국내 총생산(GDP)의 절반이 넘어 63%나 된다고 한다.
이 신문은 영국 통계청(ONS)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ONS는 아내, 일부 남편과 자녀들이 참여하는 집안일을 포함한 무급노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아이 돌봄의 가치는 약 3,520억 파운드(약 517조원), 요리는 1580억 파운드(약 232조 원), 세탁물 관리는 89억 파운드(약 14조 원)의 가치를 지녔다.
ONS는 이러한 무급 가사노동의 가치가 그 해 영국의 국내 총생산(GDP)의 63%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 이런 추정치는 2005년 대비 80%나 증가했다. 또 남성보다 여성이 평균 60% 더 많은 무급 노동을 하는데, 일주일 평균 남성은 16시간 여성은 26시간 일했다.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축제’ 역량강화
- ‘명청대립’ 파문... 李 지지율 ‘데드크로스’
- 시민회관 수영장, 7~8월 매주 토 자유수영 시간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