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5일 벌룬쇼에 호응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과천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과천 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6년 과천 어린이 축제'가 4천여 명의 시민의 참여를 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천시 아동참여위원회'가 포스터 제작 등 기획 과정에 참여해 어린이의 시각을 반영한 맞춤형 행사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벌룬쇼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상영,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버블쇼와 체험형 프로그램은 행사 내내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친환경·체험형 부스도 활기를 띠었다.
▲천연 버물리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어린이 목공 체험 ▲업사이클링 종이 화분 만들기 ▲제로웨이스트샵 팝업 및 환경 놀이터 등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육적 가치까지 담아낸 프로그램들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오늘 하루가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가족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은 체험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사진=과천시
과천시는 행사 전 안전 점검과 현장 인력 배치를 강화해 많은 인파 속에서도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최근 아동전문기관 발표에서 과천시가 ‘아동성장환경지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라며, “이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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