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축의 시간 이후
2026-03-11 13:22:10
나를 말린다
따스한 봄
햇살이 너무 좋아
조용히 나를 말린다.
그동안
나를
바위처럼 무겁게 짓누르던
진실 사랑 소망
그리고
기억되는
온갖 희로애락이 사라지는 날.
겨우내
응축의 시간을 보낸 뭇생명들
봄이면
청초한 모습으로
세상에 고개를 내밀듯
나또한!
나또한! 글 사진 =박시응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이소영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어린이 성홍열 증가세…“예방수칙 준수”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