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부터 ‘청년자율예산’ 본격 도입…청년 참여기구 역할 강화
과천시 제3기 과천청년네트워크가 26일 출범했다. 사진=과천시
과천시는 지난 26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제2기 과천청년네트워크 해단식 및 제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활동한 제2기 위원들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3기 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 기수의 출범을 알렸다.
제3기 위원은 20대부터 30대 후반까지 연령대가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직장인·전문직·사업자·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년 정책 논의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청년 참여기구다.
특히 제3기부터는 「과천시 청년 기본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자율예산’ 제도가 도입된다.
청년자율예산은 청년 위원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해 선정 및 추진된다.
제3기 위원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 정책 홍보, 대시민 투표 운영 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자율예산 도입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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