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동 한전자재센터 자리에 9백여세대 아파트 올라가나
2025-11-28 17:53:38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민제안 접수... 공동주택 조성, 공공청사 건립과 학의로 확장 등 공공기여
의왕시 내손동 한전 기자재센터 일원.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28일 내손동 665번지 한국전력공사 기자재센터내 경기자재센터 이전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주민제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전 측의 이번 제안에는 경기자재센터 이전으로 발생하는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공공시설 확충을 위한 계획이 담겨있다.
제안서에는 4만2234㎡ 규모의 부지에 약 968세대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이에 따른 공공청사 건립, 학의로 확장 등을 공공기여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의왕시는 앞으로 제안서를 관계 부서 협의와 관련 법령 등에 따라 계획 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민 의견 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한전 측 주민 제안은 주변 내손동 주거환경을 개선 하기 위한 주민들의 숙원인 한전 기자재센터의 이전과 후속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의미”라며 “공공성과 지역 상생을 고려한 합리적 검토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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