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걷는 자의 것
2025-11-20 12:20:54
생명력을 믿으며
나
이제 가리라
모든 것 잊으며
모든 것 버리며
이제
누군가에게
간구하거나 의지하지 않으며
생명력을 믿으며
스스로
묻고 답하며
가고픈 곳
가야할 곳을 향하여
정해진 길은 없나니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되고
길은
걷는 자의 것임을 믿으며.
마치
대장장이가
원하는 도구를 만들기 위해
시뻘겋게 달구어진 무쇠를
망치로 담금질하듯
스스로
채찍질하며
채찍질하며 걸으리
~ 어느날 북한산에서 글 사진=박시응




많이 본 이슈
- 과천5단지재건축 이진규 조합장 인터뷰... “12월말 분양모집공고 계획”
- 이소영 국회의원, “선거결과,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
- 과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주민설명회 '북적'
- 신천지 항소심서 이정미 변호사, '건물 드론사진' 증거물 제출...“8월12일 선고”
-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 “올 하반기 착공, 2032년 개통 목표”
- 정부, 지방선거 끝나자 과천경마장 이전 밀어붙이나
- 감성 충분했지만 아쉬움 남긴 ’26 보광사 과천 산사음악회‘
- 과천시, 어린이 성홍열 증가세…“예방수칙 준수”
- 과천시, K-패스·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환급
- 과천연예예술인협회, 12일 ‘2026 가요콘서트 IN 과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