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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율목초 6년생들, 동요가곡 부르기 축제서 대상 수상 2025-07-21 12:01:20


‘꿈꾸지 않으면' 곡 전체 수화로 표현, 깊은 울림 



과천율목초 6학년생들이 19일 동요 부르기 대회에서 수화로 표현하며 꿈을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율목초 제공 


과천율목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19일 과천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제8회 과천가족 동요가곡부르기 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들은 곡 전체를 수화로 표현하며 ‘꿈꾸지 않으면’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무대에서 단순한 합창을 넘어 각자의 꿈을 한마디씩 발표하고 곡 전체를 수화로 표현해 감동을 더했다. 

노래 가사와 함께 손짓으로 마음을 전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진심 어린 꿈의 메시지는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총 26팀이 참가해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예술교육과 인성교육이 어우러지는 교육활동의 하나로 평가된다.


19일 과천 가족 동요 가곡 부르기 축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율목초 


 과천율목초 박효정 교장은“선생님의 따뜻한 지도와 학생들의 진정성 있는 꿈의 표현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주는 무대였다”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꿈을 꾸며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수상소감으로“발레리라의 꿈을 음악과 수화로 표현한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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