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직원, ‘송크란 페스티벌’서 음주 폭행사건 휘말려
2025-07-15 18:01:49
25 '송크란 코리아 뮤직페스티벌' 포스터.
과천시청 소속 직원이 관내에서 열린 축제장에서 행사장 안전요원과 폭행사건에 휘말려 물의를 빚고 있다.
15일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과천시 ‘청원경찰’로 근무하는 A씨(41)는 지난 12일 오후 9시 40분쯤 서울랜드에서 열린 '송크란 코리아 뮤직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안전요원 B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은 이틀간 축제행사 중 첫날이었다.
A씨는 이날 축제장을 친구들과 찾았으며 술에 취해 노상방뇨하려다 제지하는 안전요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과천시가 발행한 출입증을 목에 걸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요원 B씨가 경찰에 신고, 경찰이 출동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B씨에 대해서도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경찰서 전경.
A씨는 과천시내 문화시설에 청원경찰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 관계자는 A씨가 당시 비표를 걸고 있었던 데 대해 "해당부서에 확인 결과 이날 비번이었다. 공무로 축제장을 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수사당국 조사로 사실관계가 밝혀지는 대로 과천시 관련규정에 따라 상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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