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 과천소방서장 등이 6일 과천중앙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과천소방서 

과천소방서는 제 70회 현충일 맞아 5일 오전 10시 30분 과천 중앙공원내 현충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과천소방서 간부 및 직원 12명이 참석했다.

 묵념과 헌화·분향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참배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과천소방서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