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14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위과선 연장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은 지난 14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의왕시 개발사업과 관련 된 주요 정책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추진을 위한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16일 의왕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만난 박 장관에게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철1호선 및 동탄인덕원선 추가 정거장(월암역·왕곡역) 신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편익시설 지원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용지 확대 등 주요 현안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촉구하는 9만 3650명의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3기 신도시와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국가 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과 국철1호선 내 ‘월암역’ 및 ‘왕곡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의왕시 신규 유입 인구에 따른 도서관, 문화·복지센터 등 주민 편익 시설이 충분히 반영되고, 의료·바이오·AI 등 신성장 산업 입지 구축을 위한 자족 용지의 확대가 이번 도시개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시작된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16만 의왕시민과 시민사회가 한뜻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염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만큼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의왕시에 따르면 박상우 장관은 "의왕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충분히 검토 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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