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는 현재 공사자재 등이 쌓여 있다. 이슈게이트
제286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 특위(위원장 윤미현)의 문화체육과 업무보고에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비롯해 체육시설 조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황선희 의원은 “제2경인 하부 체육시설은 지정타 2만여 명 입주민들이 오랜 세월 기다렸던 시설이다. 올 초 질의할 때보다 또 지연되고 있는데 진행상황을 설명해 달라”고 했다.
과천시 지재현 문화체육과장은 “제2경인하부 B구역은 상부 방음터널이 마무리되면 바로 진행할 것”이라며 “상부 방음터널이 올해 말 마무리되면 내년도부터 공사를 할 예정으로 최대한 빨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구역의 경우 GTX-C노선 환풍기 문제로 환풍기가 설치되고 난 후에 체육시설을 설치해야 돼 2029년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B구역에 당초 테니스장 5면을 설치하려고 했으나 2면까지 설치가 가능한데 최소 3면은 돼야 해 환기구 옆 설계변경으로 1면 더 추가하는 것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제2경인 고속도로 방음터널 공사 지연 이유는 불연성 제품이 없어 제작하다보니 늦어지고 있다고 했다.
박주리 의원은 “지정타에서 지연되는 게 한 두 개가 아니다”라며 “계속 기다려달라는 말만 반복하기에는 피해 보상도 LH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 어떤 노력을 하는지 구체성이 없어 와 닿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과천시는 지정타 체육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관부지, 지식 13, 14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했지만 지식 13, 14블록의 경우 매각을 앞두고 있어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 도서관 부지는 아스콘을 철거해야 해 주민들이 원하는 족구장을 만들 수가 없어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과는 맑은물사업소와 풋살장을 두고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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