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정타 주차장에 택시 쉼터 설치 어려워”
2024-06-14 15:52:56
과천 택시들이 소방서 삼거리 앞 도로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슈게이트
과천시는 택시 운전자들의 쉼터를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설치하는 방안과 관련, “검토를 해봤지만 관계법 상 어렵다”고 밝혔다.
과천시 교통과(과장 이병락)에 대한 14일 과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과장은 박주리 의원의 질의에 대해 “주차장 부지는 근생시설로서 사무실은 가능하지만 법적으로 쉼터설치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쉼터는 샤워시설, 휴게 공간, 운동시설 등이 들어가야 한다는 점에서 주차장법 상 어렵다는 것이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7일 제283회 과천시의회 조례 및 결산심사에서 택시 운전자들의 쉼터 설치에 대한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정타 공영주차장에 쉼터를 넣을 수 있는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택시쉼터 설치는 기사들의 숙원이라는 점에서 당초 계획대로 과천지구에 설치키로 했다.
지정타 공영주차장은 총 320면의 주차와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설계공모 신청을 해 놓은 상태로 내년 초까지 설계 후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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