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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갈현동, 1년 만에 인구 1만4천명으로 증가 2024-05-01 15:18:56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개소 1년을 맞았다.


갈현동은 지난해 5월 1일 개청 당시 인구수 6천733명에서 시작했지만,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입주에 따라 현재 인구수 1만4천52명까지 증가했다고 과천시가 이날 밝혔다.


갈현동 주민들은 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신혼부부 특별공급 등으로 젊은층이 압도적이다.


과천시주민등록인구 3월말 집계에 따르면 갈현동은 30대 구성비가 높고 60세 이상이 낮다. 


연령별 구성비를 보면 0~19세는 과천시 평균(19.8%)보다 10%포인트 높은 29.9%나 된다.

또 30~39세는 20.2%로 평균보다 5.1%포인트 높다. 


반면 65세 이상은 구성비가 6.3%에 불과, 과천시 평균(14.6%)에 비해 8.3%포인트가 낮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등이 갈현동행정복지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천시 

 

갈현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체육회,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별 입주자대표 등 2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개청 1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식정보타운 내 입주민들과 소통하는 세심한 행정을 이어가겠다. 무엇보다 갈현동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참석한 갈현동 주민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갈현동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인 과천포레드림 입주민의 조기 정착 지원과 편의 향상을 위해 입주 기간 동안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욕구 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행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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