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간 수도권서 집값 상승률 1위는 과천시
2024-04-15 17:59:17
재건축을 위해 해체작업 중인 과천주공 4단지 모습. 이슈게이트
최근 1년간 수도권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과천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최근 1년간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천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4968만원을 나타내며 지난해 4월과 비교해 9.4% 상승했다.
이어 화성(8.0%), 성남 분당구(5.8%), 수원 영통구(5.5%), 하남(4.5%), 용인 수지구(4.2%) 순으로 수도권 이남 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과천은 서울 서초구와 접해 있고 주거 선호도가 높아 강남권 주택시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과천에서는 별양동 주공4단지의 가격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주공4단지의 이달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5541만 원으로 지난해 전년 동월 대비 (4095만원) 35% 상승했다.
지난달에는 전용면적 72㎡가 15억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과천주공4단지 조합은 현재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아파트단지 구조물은 대부분 해체됐고 상가 건물은 상반기 이내 해체한 뒤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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