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문원체육공원 전경. 과천시
과천시는 문원체육공원 이용 시민 및 인근 지역 거주 주민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부설주차장 부지에 주차빌딩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 및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등으로 지역 인구가 계속 증가하게 되면서 문원체육공원 체육시설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과천시는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현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볼링장, 게이트볼장, 탁구장으로 구성된 연면적 4,754㎡ 규모의 문원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차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주차면수 82면 규모의 문원체육공원 부설주차장(노외) 부지 지하에 주차빌딩을 건립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문원체육공원 주차빌딩 건축기획용역’에 지난해 6월 착수했으며, 지난 2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과천 문원공원 주차시설 단면도. 과천시
과천시는 해당 부지에 주차면수 170대 규모, 지하 2개층으로 주차빌딩을 건립한다. 주차장은 체육공원의 경관 확보를 위해 완전 지하화하고, 관내 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이용 수요를 감안하여 지상부에는 그라운드 골프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후 공공건축심의, 설계공모, 공원조성계획 변경,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준공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문원체육공원은 현재 추진 중인 실내체육관 건립이 완료되면 관내 생활체육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이므로, 그에 대비한 충분한 주차수요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담당 부서에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하고도 세심한 사업 추진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라운드 골프란
일본에서 1982년 개발된 스포츠로 작은 공을 쳐서 홀컵이 아닌 홀포스트에 넣는 게임이다.
공을 홀에 넣는 파크골프와 다르다.
축구장 하나 크기의 운동장에 최대 200명이 경기할 수 있다.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취해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거의 없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그라운드 골프는 한팀이 6명으로 인 아웃 16홀을 플레이하며 1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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