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병원가기 어려울 때”... 과천시여성비전센터 ‘병원안심동행 !’
2024-03-15 11:50:31
“아픈데 혼자라서 병원 가기 어려우세요? 과천시가 함께 동행해 드립니다.”

누구나 아프면 서러워진다. 그런데 함께 병원에 가 줄 가족이 없다면 더 서럽다. 이럴 때 과천시의‘병원안심동행’을 이용할 수 있다.
‘병원안심동행’사업은 과천시여성비전센터(센터장 홍복자)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1인가구가 아니라도 혼자서 병원 가기 어려운 사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가족이 교육, 직장 등으로 떨어져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운 노인부부 가구, 조손가구, 한부모 가정 등 연령,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병원안심동행’을 이용하고 싶은 시민은 전화(02-3679-2008)로 사전예약 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이 방문 지원한다.
병원 출발 및 귀가 시 동행하며 병원 접수, 수납 지원 및 요청 시 진료 및 약국까지 동행한다.
다만 비용은 자부담이다.
3시간 이용 시 5천원이며 초과 30분당 2천500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경우 교통비도 자부담이다. 차량운행 등 이동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과천여성비전센터 담당자는“지난 해 10월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다. 소문을 듣고 문의 전화가 많이 온다” 며 “혼자 병원가기 힘든 시민이라면 나이, 소득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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