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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율목통합학교 “행정편의주의” 논란에 전입학서류 이달말 접수 2024-02-28 14:11:03


오는 3월 개교하는 과천율목초중통합학교 조감도.  자료사진 



한 학기 늦게 오는 3월 개교하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율목초중통합학교가 주민들의 반발과 도의회 질타에 뒤늦게 중학교 전입학서류 접수 일정을 2월로 앞당겼다. 

율목중은 당초 입학식이 열리는 3월4일 당일에 전입학서류 일체를 접수할 방침이었다. 


이에 대해 그동안 학부모들이 “극심한 혼란”을 우려, 일정을 2월로 앞당길 것을 요구했지만 학교 측이 거부했고, 이에 김현석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에서 “누구를 위한 학교 교육행정인가”라고 경기도교육청을 질타하는 등 파문이 일었다.


이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정타 내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에 공문을 보내 “ 과천율목중학교 전입학 서류접수를 2월28일~29일 접수한다”라고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또 “이번 제출기간은 과천교육지원센터에서 지원하며, 3월4일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접수한다”고 설명했다. 접수처는 율목중학교 1층 중등교무실이다. 


제출서류는 ▲전입학용 재학증명서 ▲부 또는 모를 세대주로 하는 주민등록등본 ▲부모가 부득이 함께 이주할 수 없는 경우 추가 증빙자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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