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메뉴 닫기
경기 의왕과천 선거구, 국민의힘 최기식 후보 공천 2024-02-15 11:49:08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예비후보가 15일 공천됐다. 최 후보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 1월5일 수원서 만나 격의없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슈게이트 자료사진  



국민의힘 최기식(55) 예비후보가 15일 경기의왕과천 선거구 공천장을 따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최 후보를 22대 총선 의왕과천 선거구 후보로 단수추천했다. 


국민의힘 의왕과천 지역구 공천경쟁은 최기식 김진숙 2파전이었다. 

검사 출신인 최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사법연수원 27기 동기다. 

지난해 1월 국민의힘 과천의왕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최기식 후보는 이날 블로그 등을 통해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라며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다리셨을 우리 동지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최기식을 국회로 보내달라. 이제 다시 시작이고, 초심 잃지 않겠다. 주신 성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한 김진숙 예비후보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면서 “정치 선배이신 김진숙 예비후보님께서는 30여 년 간 환경, 교육, 복지에 특별히 관심을 많이 가지셨으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강조했던 인구위기,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우리당의 승리와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소영 현 국회의원 등 5명의 후보가 각축 중이며,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스토리&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