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내려다본 호수와 관악산. 과천시 주변엔 산책로가 이어진다. 이슈게이트
과천시 공적연금 수령자 14%...안양시 7%
과천시는 공적연금을 받는 은퇴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
과천시가 지난 20년 9월부터 21년9월까지 조사, 이 해 말 공개한 사회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천시 공적연금 수령자는 안양시의 두 배에 이르렀다.
공적연금은 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군인연금 사립학교교직원 연금을 이른다.
공적연금수령자 비율은 조사결과 과천시의 경우 14.2%이다.
이는 같은 기간 조사한 안양시(7.0%)의 두 배나 된다.
과천시,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전국 탑3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에서 과천시는 전국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조선일보가 보도한,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탑10 조사에 따르면 과천시는 79만원으로 전국 3위다. 78만원대인 강남(4위), 서초구(5위), 70만원대인 송파구(8위)보다 높다.
1위는 울산동구(88만원), 2위는 울산북구 (81만원), 경남거제(72만)가 6위에 올랐다.
국민연금 전국 평균은 56만원이다.
울산과 거제의 국민연금 평균수령액이 높은 것은 대기업 고소득 근로자가 퇴직 후에도 거주지에 머무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천시의 공적연금 수령 비율이 높고 액수가 전국 상위권인 것은 과천시가 삶의 질을 위한 활발한 문화예술 공연, 자연환경, 산책코스, 대중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뛰어나 화이트칼러 층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회통계조사에서 과천시 주민은 10명 중 6명이 대졸, 대학원졸 학력이라고 답했다.
또 월평균 가구 소득 조사에서 월 800만원 이상을 번다고 답한 주민은 21.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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