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 결과...40%대 반등하자마자 하락
리얼미터 조사결과, 일본 오염수 방류 논란에도 상승하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주간 상승세를 멈추고 다시 30%대로 하락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3∼7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3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9%포인트 하락한 39.1%로 집계됐다.
전주 42.0%로 반등하면서 40%대를 회복한 지 한주만에 다시 30%대로 하락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조사 결과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결과 공개와 여야 공방보다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의혹이 더 직접적이고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9%포인트 오른 58.0%로, 3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섯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1.6%p↑), 광주·전라(1.0%p↑), 20대(1.1%p↑) 등에서 상승했다.
반대로 부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9.8%p↑), 60대(5.2%p↑), 보수층(5.8%p↑), 진보층(2.2%p↑), 무직/은퇴/기타(8.7%p↑) 등에서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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