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00만원 지원받는 마라도나 기행...다큐 찍느라 쇼 하는 것
2018-07-01 18:13:52
디에고 마라도나(58)는 FIFA 홍보대사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관전하면서 온갖 기행을 벌여도 경기 관람권과 매일 1만 파운드(약 1500만원, 숙박비와 여비 포함)를 지원받는다.
돈 줄을 쥔 FIFA가 마라도나에게 “예의를 갖추고 상대 선수와 팬을 대해야 한다”며 기행을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마라도나는 지난 30일 프팡스와 아르헨티나 16강전을 관전하면서 30세 연하의 여친과 깊은 키스로 답했다.
▲ 디에고 마라도나가 30일 프랑스 아르헨티나 월드컵 축구경기를 관전하면서 30세 연하 여자친구와 얘기하고 있다.
마라도나는 아이슬란드와 조별 리그 1차전에서 한국인 팬들에게 눈을 찢는 인종차별을 했고, 경기장에서 흡연까지 했다. 나이지리아와 3차전에서는 손가락 욕을 했다. 옆에 있는 관계자가 마라도나를 붙잡을 정도로 흥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마라도나가 엉뚱한 행동을 하는 건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위한 쇼(Show)"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영국 아시아프 카파디아 감독이 마라도나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고 있다. 마라도나의 기행은 다큐멘터리를 개봉하기 전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다.
▲ 마라도나와 30세 연하의 여자친구의 깊은 키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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