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과 2018년 축구대표팀의 공항스케치
2018-06-29 22:42:59
▲ 2014년 축구대표팀의 귀국표정. 정몽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동안 엿이 날아와 바닥에 떨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H조 꼴찌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4년 6월 30일 귀국한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팬들의 심한 야유를 받았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인사말을 하려고 대기하던 중 일부 팬이 대표팀의 부진을 질타하며 호박엿 맛 사탕을 던지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 2018년 축구대표팀의 귀국행사. 인사말을 하는 신태용 감독 발 옆에 날달걀이 깨져 있지만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3위를 기록한 뒤 29일 귀국했다. 4년전과 마찬가지로 16강에 올라가는 데 실패했지만 4년전과 달리 수백명 인파의 환영을 받았다. 일부 축구팬이 계란과 베개를 던지며 1,2차전 졸전에 대해 야유를 퍼붓긴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에서 2대0으로 이겨 유종의미를 거두면서 신태용팀은 기사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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