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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 인도 델리서 신도시 기업유치, 지원사례 살펴봐” 2023-02-15 12:04:03



지난 12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인도 델리시와 벵갈루루시,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신계용 과천시장이 14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인베스트 인디아'와 ‘주인도대사관’을 방문했다”는 글을 올렸다.


인도를 방문 중인 신계용 과천시장이 13일 인베스트 인디아를 방문,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신계용 페이스북  


신 시장은 “ 과천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 등 과천시 도시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12~19, 7박 8일 일정으로 인도, 싱가포르 출장길에 올랐다”며 “ 출장 2일차인 2월 13일, 첫 번째 방문국 인도에서는 인도 경제 성장의 중심 ‘인베스트 인디아'를 방문해 그루가온 신도시에 외국계 기업 대거 유치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이를 위한 지방정부의 지원 사례를 살펴보았다”고 했다.


그는 “ 우리 방문단은 과천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임을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 사업에 인베스트 인디아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요청하였고, 인베스트 인디아에서도 향후 인도기업(IT, 바이오)이 과천시 도시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씀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어 '주인도대사관' 장재복 대사와 미팅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인도 진출 핵심 요인과 인도 지방 정부들의 산업육성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 인도의 경제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이끌고 있으며 정부가 지원하는 든든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썼다.


신계용 과천시장 등 과천시 방문단이 13일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계용 페이스북 



 신 시장은 “우리 과천시도 창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투자유치 지원 등의 생태계를 조성한다면 유니콘 기업을 키워 내기에 충분한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의 일정도 바쁘게 움직이며 도시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고민하고, 과천시에 접목이 가능한 정책을 찾아내 과천시를 다시 뛰게 할 새로운 성장 동력과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과천시 방문단은 인도에서 16일까지 머무르고 이어 싱가포르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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